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보건복지상임위원회 소속)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담당 공무원 등 당·정 관계자들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소속 기업을 포함한 인천 소재 화장품기업 대표자들이 현 화장품 업계의 이슈를 놓고 간담회를 진행, 화장품 원료와 소재 국산화를 포함해 산업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았다. 사단법인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이하 인천뷰티기업협회) 소속 기업 대표자들은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 보건복지위원회) 지역사무실(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맹성규 의원과 식약처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 서울화장품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화장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 기업인 간담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 특히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소속이자 인천 화장품산업의 메카라고 불리는 남동공단을 지역구로 하는 맹성규 의원과 함께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현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인천뷰티기업협회 측은 △ 화장품 해외수출 편의성 제고 △ 원료 사용 규제 완화 △ 광고 표시 상 역차별 시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릴레이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운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보호단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과다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 때문에 각계각층 인사와 업계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박진오 대표는 최용은 한국파비스제약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을 결정했다. 캠페인 참가 결정에 따라 대봉엘에스 임직원들은 인천 본사에서 회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활용하고 종이 사용량을 최소화한 오피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대봉엘에스는 생산 현장에서 전력 사용 시간을 분석, 전력 사용이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하고 각 실별 온도 모니터링을 통해 기준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로 에너지 과소비를 최대한 억제하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구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제주도에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유자씨·동백씨의 활용과 물 소비를 절감하는 에코 그린 프로세스를 도